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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4 88만원 세대
  2. 2008.01.29 약자에 대한 태도

88만원 세대

일상 2008.05.04 07:35
다시봐도 아주 잘 갈아놓은 칼같은 예리한 책이다.

조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목록에 포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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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변경  (0) 2008.04.25
Posted by iamyhs

약자에 대한 태도

일상 2008.01.29 20:36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지만, 이 사진 한장만으로도 울컥한다.

어린이집 '한겨울 알몸 체벌' 충격

이제 내 아들도 유치원을 보낼 나이가 되었는데, 내가 속해있는 이 사회에 단면,단면들이 한숨만 나온다.

더 큰 문제는 그러한 상황에 대한 희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한 사회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기준중 하나가, 바로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태도이다.

거기에 비추어 난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는가.

약자의 대변자 노릇까지는 아니더라도,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그 목소리를 옮겨준다 생각한다.그와 동시에 난 아랫글에 수긍할수 밖에 없는 세대의 일원이다.

...

군부독재에 저항하여 투쟁하면서 열심히 독서도 하며 전투력을 키운 세대, 이들은 30대 국회의원들을 배출하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가를 경영하는데 깊숙히 관여하기도 했다.

이들은 벤처열풍에서는 전면에 나서서 과실을 얻었고, 막차로 합류한 '제대로 된 직장'에서는 강성귀족노조를 일궜다.

원정출산의 1세대이며 조기 사교육 열풍의 진앙지이다.

그러면서도 후배들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들이다. 유신세대와 결탁해 비정규직을 양산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고 사회 양극화에 불을 지핀다.

88만원 세대, 소름돋을 만큼 예리한 책

...


오늘,아내가 아들 미아방지 목걸이를 했다는 전화를 들었다.

그 만큼 아이가 컸다는 이야기이고,그 만큼 더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ps
그리고 어쩌면 이 사회의 가장 냉혹하고도,잔인한 프로세스를 가진 회사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기묘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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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yhs